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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설교문


“서툰 인생, 함께 웃는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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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안두익 댓글 작성일25-05-25

본문

5:30-33  / 9:9. 주일 설교

 

여러분, 5월은 우리가 흔히 가정의 달이라고 부릅니다.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주일 청년주일, 그리고 오늘 부부의 날까지참 소중한 관계들을 돌아보는 시기입니다. 그런데 요즘 이런 말을 자주 듣습니다. “가정이 위기다.” “부부 관계가 예전 같지 않다.” 여러분도 이런 이야기, 주변에서 들어보지시 않습니까? 한번은 한 성도가 저에게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목사님, 요즘은 집에 가는 게 더 피곤해요. 차라리 직장이 낫습니다.” 또 다른 집사님은 이런 얘기를 합니다. “우리 부부요? 그냥 애들 때문에 같이 사는 거지, 사실상 남남이에요.” 여러분, 이런 이야기가 남 얘기 같지 않으십니까? 실제로 많은 부부들이 갈등 속에서, 혹은 대화가 단절된 채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에게 가장 따뜻하고, 안식이 되어야 할 가정이 오히려 피난처가 아니라 전쟁터가 되고 있는 현실입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부부는 마지막 순간까지 함께 있어야 하는 존재이고, 함께 있고 싶은 존재여야 합니다. 아이들은 키워놓으면 다 부모 곁을 떠나갑니다. 아이들이 성장하면 부모를 떠나는 것이 맞습니다. 성경에서도 분명하게 말씀하십니다. “남자가 그 부모를 떠나 그의 아내와 합하여 한 몸을 이룰지로다.”(2:24) 자녀가 성장하면 부모를 떠나는 것이 성경적이고, 지극히 정상적입니다. 그러나 한 몸을 이룬 부부는 인생을 마감하는 순간까지 함께 있어야 할 존재입니다. 아프리카 속담에 혼자 가면 빨리 가고 함께 가면 멀리 간다.”는 말이 있다고 합니다.혼자서 가면 자신이 가고 싶은 속도에 맞춰 가기 때문에 빨리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같이 가면 서로 보폭을 맞춰야 합니다. 때로는 서로 불편한 점도 있고, 신경 써야 하는 부분도 많습니다. 그러나 함께 가면 오래 멀리 갈 수 있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부부주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 위기의 시대에, 우리 부부가, 그리고 가정이 어떻게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다시 회복될 수 있을지 함께 나눠보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본문 말씀을 통해 다시금 부부의 자리, 가정의 축복, 하나님의 뜻을 붙잡아보려고 합니다.

 

. 인생은 안개처럼 헛되다 그래서 더 소중하다

여기 9절 상반절에 보면 네 헛된 평생의 모든 날, 곧 하나님이 해 아래서 네게 주신 모든 헛된 날에...” 본문에서는 인생을 "헛되다"고 말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헛됨이란 단순히 쓸모없다는 게 아닙니다. 히브리어로 '헤벨', 이건 안개, 입김, 한순간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입니다. 붙잡으려고 해도 잡히지 않는 것입니다. 아무리 열심히 살아도, 결국 남는 건 많지 않습니다. 다 지나갑니다. 돈도, 명예도, 성공도 다 사라집니다. 4:14절에도 보면 너희 생명이 무엇이냐? 너희는 잠깐 보이다가 없어지는 안개니라.” 여기 인생을 안개라고 표현합니다.

 

 

안개가 무엇입니까? 아침이 되면 온 천지가 안개에 가려서 아무 것도 안 보입니다. 꽉 찬 것 같아요. 그러나 해가 뜨면 언제 사라졌는지 흔적도 찾을 수 없는 것이 안개입니다. 온 세상을 다 차지한 것처럼 야단스럽게 호령하지만 어느새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 그것이 바로 인생이라는 것입니다. 우리는 매일 열심히 삽니다. 아침부터 밤까지 일하고, 가족 먹여 살리려고 애를 씀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그렇게 애써도 어느 순간 허무함이 몰려올 때가 있어요. 본문을 기록한 솔로몬은 그의 인생에 모든 것을 다 거머쥔 사람이 아닙니까? 그런데 이 전도서에는 헛되다는 말이 36회나 기록이 되었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 우리 인생 덧없고, 유한합니다. 종종 이해할 수 없는 우리의 삶입니다.

 

 

그러나 믿는 사람의 삶과 믿지 않는 사람의 삶은 그 의미가 다릅니다. 직장을 다녀도 똑같은 의미로 다니는 게 아니고, 이땅에서 결혼을 해도 똑같은 결혼을 하는 게 아닙니다. 믿는 사람에게는 결혼을 해도 직장엘 다녀도 다 사명이 있습니다. 이런 예를 들어보면 어떨까 싶습니다. 어떤 공사 현장의 한 간부가 인부들을 불러다가 땅을 파고 다시 묻는 일을 반복해서 시켰습니다. "땅을 파낸 뒤 다시 묻어라. 묻고 나면 또 다시 파내고 난 뒤 묻어라." 이렇게 명령을 내렸습니다. 똑같은 일을 반복하니까 인부들이 지쳤습니다.

 

 

그래서 항의를 합니다. "아무리 많은 돈을 받는다 할지라도 이렇게 무의미한 일은 더 이상 못하겠소. 이게 뭐 하는 거요? 땅 팠다가 묻었다가, 팠다 묻었다가..." 이때 현장 소장이 와서 한 마디 합니다. "여러분, 지금 우리는 가스가 새는 곳을 찾는 겁니다. 가스가 터지면 수많은 사람들이 다치고 죽습니다. 따라서 쉬지 말고 촌음을 아껴서 열심히 일해야 합니다." 의미를 알고 나니까 이제는 돈 때문이 아니라 많은 사람의 생명을 구한다는 의미 때문에 의욕적으로 일하는 것입니다.

여기에 차이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이 이땅에 살아가면서 직장 다니고 돈 벌고 또 결혼해도, 믿지 않는 사람과 똑같은 의미로 하는 게 아닙니다. 결혼에도 사명이 있고 직업에도 부르심이 있으며, 우리가 하는 모든 행동에 다 사명이 있습니다. 하나님의 나라와 그의 의를 위한 사명 때문에 하는 것이지 남들 때문에 하는 것이 아닙니다. 어머니가 하도 시달리게 하니까 할 수 없이 시집가고, 집에서 노는 것이 지겹고 눈치 보이니까 할 수 없이 직장 나가는 게 아닙니다. 우리에게는 다 목적이 있고 의미가 있으며 열매가 있습니다. 그래서 성도의 삶은 헛되지 않습니다. 여러분, 헛된 인생을 살기에는 우리의 인생이 너무 짧습니다. 하나님 앞에서 한 가지 한 가지 가치있는 일, 열매맺는 일에 헌신하시기 바랍니다. 영원한 것에 여러분의 인생을 거는 하나님의 백성이 되기를 바랍니다. 여기 솔로몬은 명령합니다. 즐겁게 사는 것입니다.

 

 

 

. 즐겁게 살아라 그게 하나님의 명령이다. (9 중반절)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지어다.” , 여기서 즐겁게 살라는 이 말, 단순한 권유가 아닙니다. 이 말은 의지적 선택을 담은 표현입니다. , 기분이 좋을 때만이 아니라 의지적으로 즐거움을 선택하라는 명령입니다. 하나님이 우리에게 명령하십니다. “기뻐해라. 사랑해라. 즐겁게 살아라.” 여러분, 요즘 부부는 함께 있어도 외롭습니다. 같은 집에 살아도 대화가 없고, 소통이 없고, 웃음이 없습니다. 그런데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즐겁게 살라. 그것이 네 수고의 보상이다.” , 인생이 고달프고 힘들지라도 가정에서, 배우자와의 관계에서 기쁨을 회복하라는 말씀입니다.

 

 

즐겁게 산다는 건 단지 재미있게 놀라는 게 아닙니다. 서로를 바라보며 웃고, 작은 것에 감사하고, 상처를 줄이기 위해 배려하는 삶을 살아가라는 뜻입니다. 그런데 문제는, 현실에선 이게 참 어렵습니다. 일에 치이고, 아이 돌보고, 경제 걱정에 지쳐버리면 부부간에도 즐거움이 아닌 짜증과 침묵만 남습니다. 하지만 그렇기때문에 오늘 말씀이 더 귀한 거예요. “힘들어도, 웃을 이유를 만들어라. 그게 네 몫이다.” 부부생활은 피할 수 없는 전장이 아니라, 회복해야 할 정원입니다. 하나님은 싸우라고 부부를 주신 게 아니라, 함께 웃으라고 부부를 주신 것입니다.

 

부부관계에 관한 유머입니다. 부부가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잠자리가 달라진다고 합니다. 20대 부부는 포개져서 자고, 30 대 부부는 마주보고 자고, 40대 부부는 천정보고 자고, 50대 부부는 등 돌리고 자고, 60대 부부는 다른 방에서 자고, 70대 부부는 어디서 자는지 모른다는 것입니다. 부부가 나이가 들어가며 점점 사이가 멀어지고 있다는 것을 풍자한 유머입니다. 함께하며 더 행복하라고 부부로 짝지어 주셨는데, 점점 혼자 있는 것이 더 행복해 지는 사람들이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부부로 짝지어주신 하나님의 뜻을 거역하는 일입니다. 오히려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믿음이 깊어질수록 부부가 더 하나를 이루어 가야 합니다. 그리고 더 하나를 이루어가면서 더 큰 행복을 누릴 수 있어야 하겠습니다.

 

 

잠언 5:17 이하를 보면, "그 물로 네게만 있게 하고 타인으로 더불어 그것을 나누지 말라 네 샘으로 복되게 하라 네가 젊어서 취한 아내를 즐거워하라 그는 사랑스러운 암사슴 같고 아름다운 암노루 같으니 너는 그 품을 항상 족하게 여기며 그 사랑을 항상 연모하라."고 말씀합니다. 그러나 많은 남편들에게 아내는 암사슴이나 암노같이 느껴지기보다 암퇘지같이 느껴집니다. 이것이 문제입니다. 가정 밖에서 즐거움을 찾으려는 사람은 세상에서 제일 불행한 사람입니다. 직장에서 일을 다 마쳤는데도 집에 가기 싫다는 생각이 들면 이건 벌써 불행의 시작입니다. 아내의 얼굴이 보기 싫어진다면 그는 영적인 중환자가 되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이 가정의 행복이라는 것은 식물을 기르는 것과도 비슷합니다. 관심을 갖고 물을 줘야 합니다. 특별히 남편은 아내에게 시간과 물질과 정열을 투자하십시오. 아내는 남편에게 시간과 물질과 정열을 투자하십시오. 이것이 굉장히 중요한 것입니다. 여자들이 화장을 주로 언제 합니까? 꼭 외출할 때 합니다. 그때마다 생각이 많은 저 같은 남편들은 철학적인 고민을 합니다. '도대체 왜 외출할 때 화장을 하지? 나를 보려고 할 때는 화장 없는 얼굴을 하고, 딴 남자들한테 보일 때는 화장을 한다는 거, 이건뭔가 이상하다.' 그렇지 않습니까?

 

 

모든 아내들은 이걸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외출할 때 화장할 게 아니라 집안에서 남편을 대할 때 화장하십시오. 자기 몸을 잘 가꾸는 데 투자십시오. 딴 사람들에게 예쁘게 보여서 뭐할 겁니까? 남편도 마찬가집니다. 아내를 위해서 아내를 기쁘게 하고, 아내를 우리 하나님 앞에서 함께 동역자로 삼기 위해서 시간을 투자하십시오. 다른 데 가서 흥청망청 돈쓰지 말고 아내에게 투자하십시오. 좋은 옷도 좀 사주십시오. 아내에게 정열도 투자하고, 물질도 투자해야 합니다.

 

 

이렇게 남편은 아내에게 투자하고 아내는 남편에게 투자할 줄 알 때 행복한 가정의 즐거움이 배가될 수 있습니다. 막연히 상대가 자신에게 잘 못해준다고 생각할 게 아니라 화초를 가꾸듯 시간과 물질과 정열을 투자해 서로 간의 사랑을 잘 가꾸어나가는 가정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전도서 기자는

 

 

. 아내는 하나님의 선물, 당신의 인생의 몫이다라고 말합니다.

본문 마지막 부분, 정말 중요한 말씀이 나옵니다. “그것이 네가 해 아래서 얻은 네 몫이니라.” 여기서 이라는 말은 히브리어로 헬렉’, 하나님이 제비뽑듯이 딱 주신 나의 유일한 분깃, 선물이라는 뜻이에요. 18:22절에 아내를 얻는 자는 복을 얻고 여호와께 은총을 받은 자니라여러분, 여러분 옆에 있는 그 사람, 하나님이 주신 겁니다. 우리가 고르고 선택한 것 같지만, 사실은 하나님이 계획하셔서 만나게 하신 인생의 짝이에요. 가정은 우리가 만들었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하나님의 섭리 아래 세워진 집입니다. 그러니, 그 사람을 내 힘으로 바꾸려고 하지 마세요. 기도로 감싸고, 하나님이 일하시도록 맡기십시오.

 

 

바울은 부부관계는 그냥 인간적인 동거나 계약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교회의 관계를 담고 있는 거룩한 그림이라는 겁니다. 32절에서 이 비밀이 크도다. 나는 그리스도와 교회에 대하여 말하노라.” 여기서 바울이 말하는 비밀의 원래 뜻은 감춰진 진리, 인간의 지혜로는 알 수 없는 하나님의 깊은 뜻이에요. 결혼이 단순한 제도가 아니라, 예수님과 우리 사이의 관계를 보여주는 영적인 모형이라는 거죠. 그래서 결혼은 성도들에게 복음의 거울이에요.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고, 아내가 남편을 존경할 때, 세상 사람들은 그 모습을 보면서 , 예수님이 교회를 이렇게 사랑하시는구나!” 하고 느끼게 되는 겁니다.

 

33절에 이렇게 말하죠. “너희도 각각 자기 아내 사랑하기를 자기 자신같이 하고남편 여러분, 아내는 나와 별개인 존재가 아니라, 내 몸의 일부라고 생각하셔야 합니다. 손이 아프면 온몸이 반응하죠? 아내가 힘들어하면, 남편도 같이 아파해야 합니다. 내 몸 돌보듯 아내를 돌보는 것이, 바로 예수님이 교회를 사랑하신 방식입니다. 예수님은 교회를 위해 목숨을 내놓으셨습니다. 우리가 뭐 하나 잘했다고 사랑하신 게 아니라, 오히려 부족하고 연약할 때 조건 없이 사랑하셨어요. 우리도 그렇게 사랑해야 합니다. 감정이 아니라 결단으로 사랑해야 해요.

 

그리고 아내들에게는 남편을 존경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사랑받는 아내는 쉽게 존경할 수 있지만, 때로는 남편이 존경받기 어려운 모습을 보일 때도 있어요. 그래도 말씀은 순종하라고 해요. 왜냐하면 그 존경이 남편을 변화시키는 힘이 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남편은 아내의 존경을 먹고 자랍니다. 겉으로는 강해 보여도, 아내의 한 마디에 무너질 수도 있고, 다시 일어설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결혼은 둘이 잘해서 유지되는 게 아니라,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면서 서로를 통해 예수님의 사랑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저는 오늘 부부주일 설교 제목을 서툰 인생, 함께 웃는 부부라는 말씀으로 시작했습니다. 부부로서의 삶 참 서툽니다. 70-80을 살아도 여전히 서툽니다. 그러나 우리 인생 석양이 옵니다. 반드시 옵니다. 솔로몬도 그래, 인생은 헛되다. 하지만 너에게는 한 가지 소중한 몫이 있다. 바로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하는 삶이다.” 그런데! 그런 헛된 인생 속에서 하나님이 선물로 주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네가 사랑하는 아내와 함께 즐겁게 살라는 것입니다.

 

 

여러분, 이 말씀이 참 놀랍지 않나요? 인생이 덧없다고 말씀하시면서, 하나님은 부부를 선물로 주셨다고 말씀하십니다. 부부는 선택이 아니라 하나님의 선물입니다. 헛된 인생 가운데 유일하게 하나님이 의미 있게 만들어 주신 동반자, 그게 바로 아내요 남편입니다. 여러분은 어떻습니까? 부부가 단단히 붙어있습니까? 가족들이 단단히 붙어있습니까? 어떤 일이 있어도 세월이 아무리 흘러도 단단히 붙어있어야 하겠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부부 관계를 소중히 여겨야 합니다. 가정은 단지 함께 사는 공간이 아니라, 하나님께서 세우신 신비로운 복음의 무대입니다. 말씀을 맺겠습니다.

 

 

[바램]이라는 노래가 있습니다. 노사연 씨가 불러 알려졌고, 임영웅씨가 불러 크게 히트를 친 노래입니다. 그 가사가 이렇습니다. 사랑한다 정말 사랑한다는 그 말을 해 준다면/나는 사막을 걷는다 해도 꽃길이라 생각 할 겁니다./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 우리 교회는 고령자가 많습니다. 노사연씨의 노랫말이 우린 늙어가는 것이 아니라 조금씩 익어가는 겁니다.”라는 대목은 노년기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큰 위로를 줍니다.

 

 

오늘 설교를 든는 여러분 가운데는 이미 사별하신 분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갈라서야 할 수밖에 없는 삶의 상처를 안고 사는 가정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 가정의 달을 맞이해서 우리가 예수를 믿는 삶으로 부름받은 것은 이제 새로운 기회로의 새 출발입니다. 주님께 소망을 두시고 지금의 삶에 후회하지 마십시오. 상처를 털고 우리와 동행하시는 성령의 인도를 따라 믿음의 삶을 더욱 건축해 가시기를 축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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